곡성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새 이름 '뚝방생태공원'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갖춰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정했다.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은 도심 내 공원으로서의 상징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명칭을 공모해, 선호도 조사와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을 평가한 결과 '뚝방생태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뚝방생태공원은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생태관찰로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곡성천의 습지 환경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달, 원앙, 큰말똥가리, 참개구리와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황토 맨발길도 조성됐다. 황토 맨발길은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전국 맨발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2023년에 완공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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