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일부터 제1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개선 방안 마련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제1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을 통해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서구 유덕동 제1공공하수처리장 하수와 분뇨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해 5년마다 시행하며 하수 유입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운영 진단, 시설 개선·효율화 방안, 유지관리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5개년 계획으로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하수처리 공정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 처리효율을 개선해 방류수역 수질관리에 대처할 계획이다.

지난 2021~2022년 제1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에서는 노후된 악취저감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과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올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업해 국비 29억 원을 확보(총사업비 69억 원)해 2025년까지 악취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