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축제' 오늘 개막…열흘간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20∼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등지서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서는 오전 시민예술단 공연과 오후 K-팝댄스 '더 뉴' 축하공연으로 축제 전야제를 연다. 전야제 하이라이트 무대인 K-팝 댄스 축하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21일 개막식은 오전 10시 '반남 자미산 천제·고분제'와 반남면 주민들의 행진 퍼레이드로 스타트를 끊는다.
자미산 천제는 마한인의 후손이 나주인임을 천명하는 제례로 마한 역사유적지가 산재한 반남면에서 지역에서 (사)반남마한유적보존회 주관으로 1984년부터 거행돼 왔다.
올해는 마한문화제가 이번 나주축제에 통합되면서 제례와 함께 개막 반남면, 영산포,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남 고분군,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는 2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와 핑크뮬리 산책길, 포토존, 금동관 대형 토피어리 등이 조성돼 있으며 주말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축제장에서 반남 고분군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살아있는 젊음과 열정이 넘칠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영산강에서 펼쳐질 나주통합축제가 20일 개막한다"며 "열흘동안 예술의 전당을 나주로 옮겨놓은 듯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 나주 관광의 매력, 축제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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