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발생 위험' 광양 가야산 중복도로 통행금지

250㎜ 집중호우 예보…도로관리·응급구조 차량은 제외

광양시가 18일 오후 5시부터 가야산중복도로 중복도로에 대해 통행 금지를 결정했다(광양시 제공)2023.7.18/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광양 가야산 중복도로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광양시는 18일 오후 5시부터 가야산 중복도로 통행 금지를 결정했다. 19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25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통행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별도 해제시까지 중마동 가야산 중복도로 입구에서 광영동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단 도로공사 등 도로관리 공사차량이나 업무용 치량, 재해재난 등 긴급을 요하는 응급구조 차량은 제외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밤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약에 대해 선제적으로 피해예방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주순선 부시장을 중심으로 23개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정원의 1/4 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호우특보가 발령된 지난 4일 동안 광양지역 누적 강우량 248.1㎜를 기록 중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