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쉬세요' 순천시 상병수당 도입 6개월 440명 혜택…평균 62만원

전남 순천시청 전경(순천시 제공)2022.10.12/뉴스1
전남 순천시청 전경(순천시 제공)2022.10.12/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7월 시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6개월간 440명이 혜택을 봤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상병수당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479건으로 실지급률은 94.4%에 이른다.

평균 지급 일수는 14.2일이며 평균 지급 금액은 62만6330원으로 총 2억7558만5200원이 근로자에게 지급됐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내년 12월까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다.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순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상병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영업자, 플랫폼노동자, 예술인도 수급이 가능하다.

접수 및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에서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