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수능 가채점…서울대 인문 276점 자연 272점

전남대 의대 282점 조선대 의예 278점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262점 자연계열 268점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다. 2022.11.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 서울대 인문계열은 276점, 자연계 27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21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분석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가운데 국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고 수학은 '준킬러문항'에서 체감난이도가 상승했다.

EBS 간접연계로 출제된 영어는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췄고 사탐은 지난해보다 약간 어렵거나 비슷하게, 과탐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교육청이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276점 내외, 자연계열 272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판단됐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 262점 내외, 자연계열 268점 내외 지원 가능하고 광주교육대는 235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66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68점 내외로 분석됐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3점, 국어교육과 230점, 행정학과 228점, 경영학부 223점이고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05점 내외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82점, 치의학과 276점, 약학부 274점, 수의예 268점, 간호학과 228점이며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212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학과는 206점으로 판단됐다.

조선대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과 204점, 영어교육과 197점, 국어교육과 185점이며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5점 내외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 치의예과 275점, 약학과 272점, 간호학과 209점으로 판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따른 것이며 수시 이월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며 "12월9일 최종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6일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설명회 종료 이후 광주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교사들과 정시모집 대비 1대1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