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2024년 4월 준공
총사업비 428억 투입,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가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마련된다.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 등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총 4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 연면적 1만3240㎡로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건립된다.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곡성군은 청사 건립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신청사를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