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탄신 기념 '얼음위 맨발 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 9월2일 장흥 해동사서 진행

조승환씨가 7월2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는 의미로 얼음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뉴스1

(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오는 9월2일 전남 장흥군 해동사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조씨의 이날 도전은 안중근 의사 탄신 142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 추모 사당이 있는 장흥 해동사에서 진행된다.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이름을 따 '한국의 툰베리'로 불리는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희생정신, 인내, 의지, 희망, 용기를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조씨는 광양~임진각 427㎞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경신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승환씨는 "얼음 위에서 맨발의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지구를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선다"며 "제가 갖고 있는 세계 신기록 '3시간 12분' 경신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4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