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제주 성산 '선라이즈 제주호' 16일 첫 취항
여름철 성수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서순규 기자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녹동항~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을 잇는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호'가 오는 16일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2018년 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로 한일고속에 인도된 실버클라우드와 골드스텔라에 이어 발주된 선박이다. 1만 5000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630여명의 여객과 승용차·트럭·활어차 등 170대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연안여객선이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카페리 운항의 특성을 잘 살린 휴게실, 수면용 의자석, 다양한 객실 연출로 세심하면서도 고급적인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다.
신규항로 개설로 여행객들에게 성산포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라이즈 제주호의 운영선사인 ㈜에이치해운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고흥 녹동신항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이치해운은 현재 인천~백령도 쾌속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후포 울릉도와 부산 대마도를 운항하는 ㈜대아고속훼리의 관계사다.
취항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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