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5개소 이면도로 교행공간 조성공사 시행
-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 교행공간 조성공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면도로 주정차로 교행이 불편한 도로에 교행공간을 조성해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자체적 점검과 주민이 지속적해서 교통 불편 해소를 요청했던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대상 지역은 학1마을 아파트 주변과 계림오거리 주변 등 5개소로 유색포장과 차선규제봉 설치, 문자도색 등의 방법으로 교행공간을 조성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 시행 후 조성 효과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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