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택시 종사자 1250명에 50만원씩 긴급지원

코로나 생계위기에 순천사랑상품권 지급

택시 코로나19 소독 부스 운영.(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순천사랑상품권 긴급지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은 3월31일 기준으로 순천시에서 영업 중인 법인과 개인 택시종사자 1250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총 6억2500만원이 지급됐다.

현재 순천시에서 영업중인 택시는 모두 1178대(개인684, 법인494)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가 어려워져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남형(순천형) 긴급생활비와 중복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택시업계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고,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모범운전자회는 자발적으로 소독부스 2개소를 운영 중이다.

jw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