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상가서 화재…부부 숨진 채 발견(2보)

22일 오전 6시56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내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 사진은 전소된 화재건물 3층 모습. (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2019.5.22/뉴스1

(광주=뉴스1) 전원 한산 기자 = 광주 전통시장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부가 숨졌다.

22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5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내 3층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벞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32명 등을 동원해 9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3층 33㎡가 불에 탔다.

하지만 3층에서 김모씨(61)와 홍모씨(58·여) 등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3층에는 숨진 부부가 있었고, 2층에는 아들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난 건물의 주변 건물들이 1~2층이어서 화재가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jun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