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에 한빛원전 안전문제 등 선정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오른쪽)이 13일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간공원 조성 2단계 사업 특정감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8.1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오른쪽)이 13일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간공원 조성 2단계 사업 특정감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8.1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은 23일 한빛원전 안전 문제와 광주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선정 논란 등 2018년 광주·전남의 10대 환경뉴스를 선정·발표했다.

환경단체는 환경문제의 사회적 파장과 시도민의 관심과 사회적 과제 등을 고려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물과 하천 △탈핵과 에너지 △자원순환 △생활환경과 자연생태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물과 하천분야에는 영산강 보 수문개방 확대와 물 관리 일원화로 통합 물관리가 선정됐다.

탈핵과 에너지에서는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공극 문제와 광양 바이오발전소 건설 논란이 포함됐고, 자원 순환 분야에서는 일회용품 일부 품목 사용규제가 함께 포함됐다.

생활환경과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5개 뉴스가 선정됐다.

습지보호구역 확대지정과 여수 전라선 옛 철길 공원 1단계 개방, 축사 시설 확대와 악취·침출수 문제가 10대 뉴스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또 흑산공항 건설계획 추진과 광주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 논란도 포함됐다.

환경운동연합은 "한빛원전4호기의 공극 문제나 광양바이오발전소 낮은 경제성과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흑산 공항건설 추진 등 짧게는 수년부터 길게는 수십 년에 걸친 문제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도민들의 안전과 건강, 생활권에 대한 피해와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jun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