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광지 '공공 Wi-Fi 구축'…"데이터 걱정 끝"

'영암 방문의 해' 영암군청 전경.(영암군 제공)/뉴스1 ⓒ News1
'영암 방문의 해' 영암군청 전경.(영암군 제공)/뉴스1 ⓒ News1

(영암=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영암 주요 관광지에 '공공 Wi-Fi'가 설치돼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암군은 24일부터 월출산 국립공원과 하정웅미술관, 뱅뱅이골 기찬랜드 영암5일시장 등에서 무료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국비 포함 1억5300만원의 예산으로 반경 50m 범위 내에 무료 와이파이 존(Zone)을 형성하는 장거리용 무선장비를 설치했다.

영암 주요관광지를 찾은 군민이나 관광객들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KOREA FREE WIFI'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터미널,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0여 곳에 무료와이파이 존(Zone)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영암 도갑사, 조훈현 바둑기념관, 기찬묏길 오토캠핑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 혜택을 늘리고 통신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