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모니터단 교육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교 석면교체공사 모니터단 활동 교육'에 참가한 학교장과 학부모 등이 석면해체·제거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18.11.26/뉴스1 ⓒ News1 이종행 기자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교 석면교체공사 모니터단 활동 교육'에 참가한 학교장과 학부모 등이 석면해체·제거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18.11.26/뉴스1 ⓒ News1 이종행 기자

(광주=뉴스1) 이종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겨울방학 중 초‧중‧고교 26곳을 대상으로 석면 제거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겨울 방학 중 석면교체공사 학교의 교장·교감·학부모·민간단체·공사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석면 모니터단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모니터단 교육은 △학교 석면 문제점 및 개선방안(교육부 이학철 사무관) △석면 일반(가톨릭대 이승철교수) △학교 석면해체·제거 과정(소태호 건축사) △학교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전남대학교 윤성준 연구원) △학교 석면 모니터단 점검 요령(전북대학교 김화옥 박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석면철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2명→4명 이상)와 환경부 인력풀 전문가(1명→2명) 등 모니터단 참여 수를 늘렸다.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외부전문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현장 관리·감독과 공정 과정별 매뉴얼이 알맞게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모니터단의 승인 없이 후속 공정을 진행할 수 없도록 관리·감독 기준을 강화했다.

광주시교육청 나종훈 행정국장은 "철저한 석면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장·교감을 비롯한 학부모, 민간단체, 관계 교직원들이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를 진행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10곳 등 모두 26곳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석면제거공사를 개학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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