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2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자원순환체계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했다.
이번 2기 도전단은 도전 기간 일회용품 품목 중 가장 사용량이 많은 일회용컵과 비닐봉투 2개 품목을 사용하지 않는다.
SNS와 광주환경운동연합 소식지 등을 통해 사진과 활동수기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도전단은 이날 충장서림 앞에서 일회용컵 안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감시활동과 교육 등 '플라스틱zero 캠페인'을 함께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날 교육실에서 시민도전단 발대식을 갖고 행사취지와 참여방법 설명, 다회용품 3종세트(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와 도전단 뱃지 증정, 자원순환교육, 각오 나누기를 진행했다.
한 도전자는 "너무 쉽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한편으로 불편했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조사결과 광주는 일회용컵, 비닐, 그릇 등 조사대상 7개 전 품목에서 전국평균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았다.
일회용컵 분리배출도 일반쓰레기통이나 종량제봉투에 배출한다는 응답이 많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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