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운전면허시험장 내달 20일 본격 운영
면허시험장 1일 예상 이용객 800명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호남에서 유일하게 소형, 대형, 트레일러, 레커 등 모든 차량의 기능시험이 가능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내달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3일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하는 운전면허시험장이 내달 17일 개청식을 갖고 시험운영을 거쳐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험장 총면적 2만9113㎡ 중 연면적 3647㎡의 부지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이 들어선다. 본관 건물에는 민원실, PC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과 편익시설 갖추고 있다.
원활한 운전면허시험을 위해 1종특수, 소형견인, 다륜원동기, 장애인시험차량 등 시험차량 42대와 업무용PC 및 면허증 제작기 등 민원업무 장비 73대도 운전면허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특별교통안전교육 등 1일 800여명이 방문해 모든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당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이론시험, 실기, 도로주행까지 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며, 비용은 약 7만원으로 일반자동차전문학원의 1/10 정도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광양, 여수, 순천, 고흥, 보성, 구례 등 전남 동부권과 남해, 하동, 사천 등 경남 서부권의 84만5000여명이 유효 면허인구에 해당한다.
특히 연간 25만명으로 예상되는 운전면허 수험생과 동행인의 방문으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진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면허수험생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기 위한 호남권 최대 면허시험장의 개청준비가 마무리됐다"며 "면허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이 단 한점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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