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휴게소,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호응'
- 지정운 기자

(곡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곡성군 겸면에 있는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휴게소는 최근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자가운전자들이 가진 주유소의 차량연료 진위여부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가 차량연료분석을 의뢰하면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운전자 차량 내 연료를 뽑아낸 뒤 휴게소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 실험실에서 즉시 분석하고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다.
휘발유는 15~20분, 경유는 20분 정도면 식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철 곡성기차마을휴게소장은 "올해 들어 무상분석 서비스를 4번째로 실시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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