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7대 후반기 의장에 김복실 의원

(장흥=뉴스1) 최문선 기자 = 전남 장흥군의회는 30일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김복실 의원을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왕윤채 의원이 당선됐다.

김복실 의장은 "의정활동에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제6대 장흥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정남진 노인요양원 운영위원,'계간' 동산문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윤채 부의장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흥지역연합회 회원, 새정치민주연합 장흥지역 청년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유상호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채은아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곽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은 7월1일부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김복실 장흥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장흥군 제공)2016.6.30/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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