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문화장관회의 亞문화전당서 개최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아셈은 아시아-유럽 간 지역 협의체로,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에서 아셈 문화장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그동안 한국에서는 2000년 10월 제3차 아셈 정상회의(서울), 2008년 6월 제8차 아셈 재무장관회의(제주)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문화장관 회의에는 아시아 21개, 유럽 30개 회원국과 유럽연합(EU), 아세안(ASEAN) 등에서 문화 관련 장·차관 20여 명과 고위급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는 200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이래 2014년 네덜란드에서 제6차 회의가 개최되는 등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2년마다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다양성 확대 등에 대해 각국의 정책사례를 주로 논의해왔다.
이번 제7차 문화장관회의에서는 '문화와 창조경제'라는 대주제 아래 ▲첨단기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전통문화유산과 창조경제 ▲창조산업과 국가 간 협력에 관해 분과(세션)별로 나눠 각국의 정책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회의 기간에 일어나는 각종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문화전당과 시에 종합상황실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아시아문화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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