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12도 복분자 소주 '복받은 부라더' 출시

보해양조는 복분자 과즙을 첨가한 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복받은 부라더' 제품 이미지.(보해양조 제공)2015.10.12.ⓒ News1
보해양조는 복분자 과즙을 첨가한 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복받은 부라더' 제품 이미지.(보해양조 제공)2015.10.12.ⓒ News1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보해양조는 복분자 과즙을 첨가한 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복받은 부라더'는 잎새주 부라더, 부라더#소다에 이은 '부라더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주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이 반영됐다.

이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복분자를 활용, 과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색다른 과일 소주를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인정받은 보해양조의 제품력과 기술이 집약돼 있으며, 복분자의 맛과 빛깔이 최상으로 구현됐다.

용량은 360㎖이며, 출고가는 962.9원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복받은 부라더는 소비자 시장테스트를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맛과 향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이다"며 "과일 맛이 보다 풍부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moon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