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서해안 고속도로, 귀경길 가장 싼 주유소는?

지난 28일 밤 경기도 여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인천 방향 여주휴게소 부근이 추석 귀경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2015.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고속도로라도 주유소간 휘발유 가격의 격차가 최대 ℓ당 100원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하거나 당장에 기름을 넣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최저가 주유소를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광주·전남 지역의 양대 거점도시라 할 수 있는 광주와 목포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위해 최저-최고가 주유소를 알아봤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광주를 잇는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서창산업 죽전상주유소로 ℓ당 1440원이다. 전북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우리유통여산주유소가 1445원으로 그 뒤를 잇는다.

가장 비싼 곳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정안상행주유소로 ℓ당 1584원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최저가 주유소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대보유통 화성 주유소가 ℓ당 1442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전남 함평군에 있는 함평천지 주유소가 1456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비싼 주유소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있는 행담도하주유소로 1597원이다.

한편, 28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04.9원으로 전날대비 0.14원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오피넷 홈페이지(http://www.opinet.co.kr)와 오피넷 앱을 통해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sal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