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89석 규모 '작은 영화관' 내년 1월 개관

고흥 작은 영화관 조감도(고흥군 제공) ⓒ News1
고흥 작은 영화관 조감도(고흥군 제공) ⓒ News1

(고흥=뉴스1) 박중재 기자 = 전남 고흥군에 최신 3D 영화 상영이 가능한 89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 들어선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도·농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에 고흥이 선정돼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고흥읍 호형리 일원에 들어서는 고흥 작은 영화관은 총사업비 11억 5000만 원으로 1개 관, 89석 규모다.

작은 영화관 건립은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도는 오는 2018년까지 영화관이 없는 19개 시군에 작은 영화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장흥과 고흥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은 영화관은 상설 개봉관으로 대도시와 동일한 시기에 개봉작 상영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시중가의 60%인 5000~8000원 수준이다.

상영관과 영사실, 매표소, 매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군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흥 작은 영화관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개관 예정으로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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