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건의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김병권 의장)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9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26일 순천시의회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는 김광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국회법안 통과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국가정원 지정 후 관리주체가 순천시가 되도록 힘써줄 것도 요구했다.

이에 김광진 국회의원도 올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했으며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병권 의장은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해 시의회와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면 국가기관, 국회 및 해당 상임위, 학계 등을 방문해 입법 및 국가정원 지정을 촉구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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