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일선 시에 '통합관리시스템'을 보급함에 따라 9월말까지 7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이란 지하시설물 정보를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시설물 관리 기관에서 공동 활용하고 재난 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과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운영중인 공간정보 자동갱신, 도로 시설물 관리, 도로점용·굴착 인허가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시는 2006년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초기부터 축척된 기술력으로 DB를 자체 구축, 6월말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시민에게 공간정보 기반 생활정보, 통계 제공과 항공사진, 행정주제도, 부동산․기준점 정보 등 공공정보 개방 활용을 위해 '생활지리 정보시스템' 개편사업을 추진 중이며,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는 안전도시 건설의 근간"이라며 "과학적인 도시 관리와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개선 보완을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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