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검거 나선 경찰에 절도범 붙잡혀
장씨는 4월 27일 순천시 조례동 한 중국집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순천의 한 금음방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을 구매하는 등 700만여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인천으로 달아난 장씨는 탈주범 이대우 검거를 위해 최근 일제 단속에 나선 인천경찰에 붙잡혀 순천경찰에 인계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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