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적 피하려고 CCTV까지 훔친 절도범
윤씨는 3월 초순께 나주지역 한 휴게소에 침입, 현금 217만원과 노트북을 훔치는 등 총 31차례에 걸쳐 점포나 주택을 털어 모두 2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전남 나주, 목포, 전북 군산, 경남 진주 등지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범행현장의 폐쇄회로(CC)TV 녹화장치까지 뜯어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윤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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