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상품 개발 완료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상품으로 개발한 캐릭터수첩./사진제공=전남문화산업진흥원© News1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상품으로 개발한 캐릭터수첩./사진제공=전남문화산업진흥원© News1

(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4월부터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홍보용 문화상품 개발을 완료해 보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문화상품 개발 및 보급'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전통예술과 자연, 역사 등의 문화자원을 국제행사와 연계해 상품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8월 사업에 착수해 8개월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박람회 마스코트 '꾸루, 꾸미'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용 캐릭터수첩, 흑두루미와 갈대 등 순천의 관광자원을 형상화한 멀티티팟, 씨드엽서, 자개 컵받침 등 문화상품 4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문화상품은 앞으로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캐릭터 관련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광주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수공예품 전문매장 오핸즈(OHANDS)관에도 전시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역할을 한다.

현재 전남에는 각 지자체에서 개발한 약 20여 종의 캐릭터가 있지만 함평나비축제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상품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부진한 실정이다.

또한 국내 캐릭터산업이 2011년 기준 약 6조 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여서 지역의 잠재적 문화자원을 발굴해 뷰티, 패션, 식품 등 연관 산업으로 파급효과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주 원장은 "이번 문화상품 개발은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특화된 캐릭터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캐릭터 및 문화상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