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투영시킨 세상, '카메라-인간' 전시회
21~29일 대전 이공갤러리, 사진작가 8명 20여 작품 선보여
21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에서는 ‘카메라-인간’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김진형, 백승우, 여경섭, 임민수, 전재홍, 지영철, 허가이, 홍균 등 서울과 대전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분단과 생태환경, 역사, 전통 등 한국의 일상을 담은 생생한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가급적 자신의 주관을 배제한 채 마치 카메라와 인간이 한 몸이 된 듯한 느낌으로 고유한 사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즉, 작가에 의해 왜곡되지 않는 고유한 사진, 다시 말해 카메라와 인간이 한 몸이 되는 설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을 성찰하게 한다.
이공갤러리 전형원 대표는 “이번 전시는 취미로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개념적이고 의식적인 작가들이 참여한 미술전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26일 오후 3시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해 27일 오후 3시 무료 사진강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romer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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