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선 9기 출범 100일 "다 함께 더 좋은 유성 추진"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글로벌 혁신도시 조성과 주민자치 강화, 미래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다 함께 더 좋은 유성'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8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는 유성구는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자치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도시 △복지 도시 △AX(AI 대전환) 시대 문화 선도 도시 등 5대 구정 목표를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선택했다. 구는 자체 기금을 마중물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창업혁신추진단과 데이터정책팀 등을 신설하고, 부서별 실무보고회와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통해 5대 구정 목표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확정된 실천 계획은 오는 8일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소통도 강화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매주 공약·현안·구민 안전과 관련된 현장 10곳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수행비서 폐지와 행사 내빈 축사 최소화 등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는 실용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대학·청년 분야, 27일에는 창업 분야 관계자들과 정책 차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협력과 청년정책, 창업생태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 유성구청장은 "민선 9기 100일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실행 기반을 갖추는 시간이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최초 3선 구청장에 오른 정 구청장은 취임 직후 과학기술과 인재라는 유성의 강점을 미래산업과 창업으로 연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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