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추석 연휴 특별 수송…이례 상황 신속 대응

전동차·역사·철도시설 사전 특별 점검

대전교통공사 종합상황실로 운영되는 종합관제실 모습 (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 안전 수송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관제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열차 운행과 고객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연휴 기간 도시철도 이용객은 일평균 5만 2000여 명으로 평소보다 수송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별도의 연장 운행은 시행하지 않는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열차 운행 상황과 이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맡는다.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전동차와 철도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전동차 주요 장치인 TCMS, ATC, 출입문, 제동 장치, 방송·표시기 장치 등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예비 차량도 2편성 이상 확보한다.

이와 함께 22개 역사와 환승 주차장의 고객 동선 및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기계·전기·신호·통신시설과 비상 복구 장비도 사전 점검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광축 사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송은 물론 따뜻한 고객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