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목도 인근서 해루질하던 20대 2명 고립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들을 구조하는 해경.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들을 구조하는 해경.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해경이 충남 태안군 남면 안목도 인근에서 해루질 중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1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6분께 '갯벌 활동 중 안목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현장에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보내 신고 34분 만에 A·B 씨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경 측은 전했다.

해경은 9~16일 충남 서해 중부 연안에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