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참여 대학으로 선정

AI 첨단바이오 제조 혁신 선도

건양대 전경(왼쪽 메디컬캠, 오른쪽 글로컬캠) (건양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AI기반 첨단·바이오 제조 분야)에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광역 단위로 지역 전략산업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국가 핵심 과제다.

주관대학인 단국대(총괄 Hub)를 중심으로 계명대, 아주대, 유한대, 건양대가 참여하는 'Hub & Spoke(중심축과 분기축)형 초연결 교육운영모델'로 운영된다.

건양대는 유한대와 함께 '제약·바이오' 특화 Spoke를 맡아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이끈다. 의료기기·의료AI 분야는 계명대와 아주대가 담당한다. Spoke는 중심축인 Hub와 연결된 분기축을 뜻하며, 이번 사업에서는 건양대와 유한대가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화 교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또 5개 참여대학과 15개 공유대학, 15개 공유고교, 앵커기업 및 연구기관을 잇는 'STARGATE' 플랫폼을 통해 고교 직무탐색부터 전문 교육, 재직자 성장까지 끊김 없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년간 100억 원을 확보해 인재육성, 취업지원, 창업지원,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4대 전주기 산학협력 체계를 집중 가동한다.

김용하 총장은 "단순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취·창업 기회를 열어주고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