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양진회 선수,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
회장기 이어 2관왕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는 검도팀 양진회 선수가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진회 선수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8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회장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통령기까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 대학 검도 무대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선부터 8강까지 네 경기 연속 2대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상까지 올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검도는 기본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뉜다. 경기에서는 죽도(대나무 검)를 사용해 상대의 머리(머리치기), 손목(손목치기), 허리(허리치기), 목(목 찌르기) 등을 정확하게 공격해 유효타를 얻는 방식이다.
서영환 대전대 검도팀 감독은 "양진회 선수는 경기 상황을 읽는 능력과 집중력이 뛰어나고,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며 "회장기에 이어 대통령기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학 검도 정상급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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