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비엔날레 조직위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 품평회 열어
내년 4월 보령 개막 현장서 판매 준비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는 9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섬비엔날레 특산물 활용 음식 메뉴 개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조직위가 주꾸미·바지락 등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 특산물 조리법을 원산도와 고대도 푸드트럭 운영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직위가 개발한 특산물 레시피는 △콩튀토핑 떡볶이 △새우김밥 △까망쫀득 치킨 △파도 주꾸미 타코 △보령 바다 바삭백 △생감자 샐러드 포케 △K-최초감자칩 등 총 7종이다. 품평회에 출품한 먹거리는 모두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직접 조리했다.
품평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엄승용 보령시장과 지역 주민, 광명초 학생 등 50여 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출품된 먹거리의 맛과 식감, 지역 특산물 활용도, 가격 대비 상품성, 상업적 판매 가능성까지 살폈다.
조직위는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메뉴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올해 12월 중 섬비엔날레 대표 메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메뉴는 향후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들이 내년 4월 섬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현장에서 판매될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조직위 관계자가 전했다.
1회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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