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288회 정례회 개회…17일간 의정활동 돌입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7일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건의안 2건,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양명환 의원은 대전·세종 접경지역 고령층의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전·세종 간 고령층 무임교통 상호개방과 광역교통 요금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 의원은 "현재 대전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이 대전시 면허 버스로 제한돼 외삼동 등 접경지역 주민들이 세종시 면허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전 관내 이동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전·세종 간 교통카드 단말기 연동과 손실금 정산 등을 통해 접경지역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우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LH 공공임대주택 단지명 부여 확대 및 노은3지구 적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박정수 윤리특별위원장은 스마트쉼터 운영 활성화와 이용편의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옥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의정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을 바꿀 안건들을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심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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