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어업인 150명과 '바다 타운홀미팅'…해양수산 해법 모색

수산물 판로·어장환경 변화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엄승용 시장 "건의사항 시정 최우선 과제로"

보령시 해양·수산 타운홀미팅 후 기념촬영 모습.(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 바다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타운홀미팅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지역민이나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하는 공개토론 형식의 회의를 뜻한다.

타운홀미팅에는 엄승용 시장을 비롯해 성태용 시의회 의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류붕석 대천서부수협 조합장 등과 어업인, 수협 임직원, 낚시 및 선박협회원, 어촌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타운홀미팅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참석자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개진하면 지자체 및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어촌 생태계 조성과 해양 신산업 발굴 등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엄 시장은 "오늘 나온 건의 사항들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령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풍요로운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