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중소기업 ESG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ISO 인증 등 지원 유형 확대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7일부터 18일까지 '제5차 K-water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해 올해 5회째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ESG 역량과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2025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집 유형은 △ESG 기본(재발급) △ESG 표준 △ISO 인증(환경) △ISO 인증(안전보건) 등 4개 유형이며 약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ISO 국제표준 인증 획득 등으로 지원 유형을 확대해 기업별 수요와 ESG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의 ESG 역량이 지속적으로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에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은 △국민·신한·기업·하나·경남은행 대출금리 우대 △KOTRA 해외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 기술지원사업 참여 우대 △K-water 등록기술제도 평가 △K-water 상생협력예금 금리 우대 등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고려해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82개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80개 기업이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공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ESG 분야와 역량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다년간의 사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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