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2일 향적산 치유의숲서 숲속음악회…셔틀버스도 운영
뮤지컬 갈라쇼·마술쇼·'자전거 탄 풍경' 초청 공연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2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영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사랑받은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초청돼 시민들에게 친숙한 명곡을 선보인다.
영화 '클래식'은 2003년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멜로 영화로, 현재와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자전거 탄 풍경이 불러 영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시는 다양한 공연과 향적산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계룡소방서와 보건소 협조를 받아 구급차량과 응급의료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응우 시장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향적산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전국적인 쉼과 회복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향적산 치유의 숲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약 700m를 걸어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동반 가족 등 보행이 불편한 시민과 차량 이동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엄사면 유동리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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