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과기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선정…7년간 30억 지원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 안정화

한남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4일 한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2026년도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대학으로 한남대를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 동국대, 상명대, 숭실대 등 5개교를 선정했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2026년 9월부터 2034년 2월까지 7년여간 총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1차년도 사업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1억8200만 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대학 단위의 학생지원금 지급·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활동을 수행 중인 이공계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정부 R&D 과제 등을 통해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해 석사과정 월 80만 원, 박사과정 월 110만 원 이상 지급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D는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을 뜻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등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말한다.

한남대는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대학 차원의 학생지원금 지급·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지원금 지급 수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운중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남대는 체계적인 학생지원금 지급·관리 체계를 구축해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고, 우수 연구인재 양성과 대학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