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충남도민체전 개막…15개 시군 32개 종목 열전

2026대 드론쇼·성화점화 등 화려한 개막식…6일까지 스포츠 열전 이어져

제78회 충남도민체전 개막식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충남 각지에서 모인 내·외빈, 선수단, 관람객이 참석해 충남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주제공연, 성화 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공연 ‘당진, 미래를 여는 빛의 물결’과 2026대 규모의 드론쇼, 성화 점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충남도민체전 드론쇼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스포츠 경기를 넘어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개막일인 3일부터 6일까지 AI미래과학체험, 홍보부스, 키즈존, 펫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경기뿐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대회 기간 당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뿐만 아니라 9월 6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당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37곳에서 총 3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폐회식은 6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