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사망자 36% 증가…예산경찰 야간 이륜차 사고 예방 강화
헬멧·자전거에 태양광 LED 부착 추진
- 이동원 기자
(예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예산경찰서는 2026년 상반기 이륜차·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36.8% 증가하자 야간 시인성 강화와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륜차와 자전거는 차체가 작아 야간이나 악천후 시 운전자의 인지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예산경찰서는 태양광 LED 장치를 헬멧과 자전거에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사업을 전개 중이다. 해당 LED는 낮에 태양열로 충전돼 밤에 자동 점등돼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실용적이다.
또한, 예산경찰서는 야간 밝은색·반사 소재 안전장구 착용, 보호모 착용 의무, 교차로와 횡단 시 일시정지 및 주변 확인, 음주운전·신호 위반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교통안전 활동은 충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손해보험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활동으로 의미를 더한다.
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한편, 이륜차·자전거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과 법규 계도·단속을 강화해 교통약자와 주민 안전 최우선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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