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앞두고 ‘청렴주간’ 운영…부패 예방 총력

보조금·인사 등 부패 취약 분야 점검
최원철 시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공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부패 취약 시기를 대비해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청렴주간’을 지정·운영한다. 관련 포스터.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4/뉴스1

(공주=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청렴주간'을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공사감독, 인사 등 주요 시책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간 첫 주인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직원 대상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시청 로비에 '청렴나무'를 설치해 내방객과 직원 의견을 수렴한다.

16일 '청렴한 Day'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시청 광장에서 명절 청렴캠페인을 펼친다. 시청 로비에서는 룰렛 이벤트가, 환경성센터에선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청렴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읍면동에서는 '민관협력 청렴실천 서약'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대한다.

공주시는 23일까지를 '추석 명절 청렴경보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금품·향응 수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 특히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30만 원까지는 예외지만, 직무 관련자인 경우에는 엄격히 제한됨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명절 시기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청렴 공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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