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제안사업 7건 확정…1억400만원 규모

황인호 구청장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황인호 구청장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총 1억400만 원 규모로 주민제안사업 7건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 공모와 동 지역회의, 소관 부서의 적격성 검토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7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주민 체감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

선정 사업은 △효동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가양1동 방범용 CCTV 안심비상벨 설치 △홍도동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자양동·삼성동·대청동·산내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등 총 7건이다.

구는 최종 확정된 사업을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며 심의 결과는 사업 담당 부서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예산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