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학생 맞춤형 자율설계 특화 학부 운영…"스스로 미래 개척"

사범·보건 제외 전 전공 선택 가능한 '자유전공학부' 눈길
1학기 탐색 후 전공 확정 '자율설계학부'…수시 1584명 선발

중부권 최고의 사학을 목표로 1993년도에 개교한 중부대학교는 고양창의캠퍼스(26개 전공)와 충청국제캠퍼스(12개 전공)에서 총 38개 전공을 모집·운영 중인 종합대학이다. 충청국제캠퍼스 전경. (중부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중부권 최고의 사학을 목표로 1993년도에 개교한 중부대학교는 고양창의캠퍼스(26개 전공)와 충청국제캠퍼스(12개 전공)에서 총 38개 전공을 모집·운영 중인 종합대학이다.

최근 경기·충남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RISE)사업 두 개 캠퍼스 동시 선정,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우수인증대학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정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중부대학교는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장학금 제도와 더불어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여러국가와 연계한 교환학생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내 취업·창업 지원센터에서는 재학생을 위한 약 30개의 특화 지원 프로그램 또한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7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중부대학교의 대표적인 2개 전공을 살펴본다.

캠퍼스 경계 넘어 나만의 전공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중부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자유전공학부, 캠퍼스 경계 넘어 나만의 전공과 미래 설계

전공을 먼저 정해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대학에서 충분히 탐색한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중부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이러한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학생 중심의 학부이다. 학생들은 전공탐색 교과목과 전공박람회, 교수 멘토링, 진로상담 등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학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자기주도형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전공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전공탐색, 교수 멘토링을 통한 진로 및 전공설계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전공탐색은 폭넓은 선택으로 이어진다. 사범학부와 보건계열(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동물보건학과)을 제외하면 고양창의캠퍼스와 충청국제캠퍼스에 개설된 대부분의 전공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학생들은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가장 적합한 학업 방향을 찾아간다. 이후 해당 학과에서 심화교육과 현장실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워 나간다.

자유전공학부는 전공 결정을 단순히 미루는 곳이 아닌,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살펴보고 충분히 고민한 뒤,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도록 돕는 곳이다. 정해진 길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전공과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학생에게 자유전공학부는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 된다.

자율설계학부는 1학년 1학기 동안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한 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중부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자율설계학부, 변화하는 산업에 맞춰 나의 색깔도 바꾼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자율설계학부는 입학 당시 전공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설계학부의 가장 큰 장점은 1학년 1학기 동안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한 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입학 당시 전공을 미리 확정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대학생활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발맞춰 이후 희망하는 전공으로 진입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의 합리적인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U&I 심리검사와 검사 결과를 연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적성, 흥미 및 진로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전공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율설계학부 교수진이 학생들의 전공·진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전공의 교육과정과 진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교수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진로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공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클래스(Open Class)도 운영하고 있다. 오픈클래스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의 수업을 직접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전공의 수업과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전공 탐색과 진로 지원의 결과, 2026년에는 자율설계학부 학생 180명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 성공적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전공진입을 시행했다. 이는 학생들이 충분한 탐색과 상담을 거쳐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율설계학부의 교육적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중부대학교 자율설계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전공 탐색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해진 전공을 따라가는 대학생활'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와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중부대학교 자율설계학부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이다.

총정원 내 1644명 중 1584명 수시 선발

중부대학교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진로선택과목을 포함한 상위 10과목만을 반영하는 교과성적 산출방법 적용으로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7학년도 총정원 내 1644명 모집 중 1584명을 수시로 선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중부대학교는 관심 있는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와 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고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생생한 캠퍼스 소식을 전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중부대학교 입학처)을 통한 1:1 맞춤 상담도 할 수 있으며, 모집 요강과 전년도 입시 결과는 중부대학교 입학 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