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거제·통영 산사태 피해지역 수습복구 지원 마무리
지난달 187건 산사태, 대응 인력과 장비 투입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산림청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통영지역에 대한 현장 수습복구 지원을 마무리했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5~18일 내린 집중호우로 거제·통영에서 잠정 187건의 산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재난 대응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지원했다.
산림청은 12일간 인력 606명과 장비 257대를 투입해 거제 동부면·고현동·장평동 주거지역과 초등학교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통영 미남리·신전리·풍화리 일대 도로 정리와 미수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 배수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수습과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며 “피해지역의 복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추가적인 산사태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서는 산사태와 주택 침수로 사망 1명, 부상 3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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