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기록적 폭우’ 거제 등 수해 지역 구호 총력

수도요금 감면·등 전방위 지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등 수해지역 구호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거제시와 통영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와 피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 규모의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또 이동형 세탁·방역 차량과 급수차를 현장에 투입하고, 비상 식수 2만 4000병을 지원했다. 임직원 봉사단도 침수지역 복구에 참여했으며 수해복구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구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수돗물의 정상 공급과 요금 감면 등 공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꼼꼼히 챙겨 지역사회의 온전한 피해 극복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우로 경남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3명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