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6개 철도 물류 고객사와 간담회 열고 개선방안 수렴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철도 물류 고객사를 초청해 '고객사와 함께, 상생으로 재도약하는 철도 물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2개 운송사를 비롯해 한국철도물류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등 26개사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도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수요에 맞춘 탄력적 화물열차 운영 △도로수송 물량의 철도 전환을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 △화물열차 지연 최소화 등 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코레일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물류 정책에 반영하고, 고객사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 7월부터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화물 운임 동결 유지 △미적재 수수료 유예 △신규 물량 운임 할인 등을 담은 '철도화물 상생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감사품질 고도화, 수도권 지역 시멘트 공급 확대,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 차량 부품 제작 등 철도분야 협력 중소기업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넓히고 있다.
김태승 사장은 "고객사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바탕으로 철도 물류 수송량을 늘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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