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민선9기 공약 목표·이행절차·재원조달 방안 등 구체성 높은 평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민선 9기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6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받았다.
정 구청장은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개된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니페스토본부는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당선자의 공약자료를 전수 조사한 뒤 공적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는 △목표의 명확성 △우선순위 설정 △이행 절차 △이행 기간 △재원조달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별 목표와 추진 방향은 물론 구체적인 이행 절차와 재원 조달 방안까지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히 공약을 많이 제시했는지가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얼마나 구체적이고 책임 있게 정책을 약속했는지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구민과의 약속을 더욱 책임 있게 실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약속 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는 정 구청장을 비롯해 추경호 대구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 전국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앞서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 구청장은 6·3 지방선거에서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 대응 안전도시, 생애주기 맞춤 복지도시, AX(AI 전환) 시대 문화도시 조성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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