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6일 전통민속공연 '의당집터다지기' 개최
28일 강경국가유산야행서도 무대
- 박찬수 기자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통민속공연 '의당집터다지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의 하나다.
논산문화관광재단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700만원을 지원받았다.
충남도 무형유산 제45호인 '의당집터다지기'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당집터다지기는 집을 짓기 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집터를 다지던 공동 노동의 모습을 담은 전통문화다. 동작에 맞춰 소리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추는 노동요가 전승돼 당시 지역민의 협동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무형유산은 형태가 있는 건축물이나 유물과 달리 전통기술과 예술, 의례, 놀이 등 사람을 통해 전승되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어 28일 오후 6시 강경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강경국가유산야행에서도 논산시 전통 두레 풍물보존회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아트센터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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